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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BYC 오너일가 지분정리 끝…고모, 남은 주식 다 털었다

작성일 2022.12.02  /  조회수 862

BYC 오너일가 지분정리 끝…고모, 남은 주식 다 털었다

 

2022.12.1

 

[SBS Biz] 정보윤 기자

 

기사내용 요약

 

BYC의 오너 3세 경영권 승계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가족간 지분 정리도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한석범 BYC 사장의 부인 장은숙 씨와 자녀들인 한지원·한서원·한승우 씨는 지분 확보에 나선 반면, 한 사장의 누나인 한지형 씨는 보유한 보통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총수 일가의 특수관계 기업들 간의 부적절한 내부거래로 BYC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이사회 회의록 및 회계장부를 검토 중입니다. 트러스톤 관계자는 “회의록 열람 결과 상당수 내부거래가 이사회 결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진행됐다”며 “회계장부를 보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자료를 BYC 측에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BYC 측이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BYC 이사회 의사록 열람과 등사에 대한 트러스톤 측의 신청을 일부 인용 결정했습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BYC에 대한 지분투자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 공시한 이후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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