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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태광산업 증자참여 결국 ‘없던 일로’…트러스톤 “현명한 결정”

작성일 2022.12.15  /  조회수 661

태광산업 증자참여 결국 ‘없던 일로’…트러스톤 “현명한 결정”

 

2022.12.14

 

[한국경제] 신민경 기자

 

기사내용 요약

 

‘주주행동주의’가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영향력을 발휘했다. 당초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던 태광산업이 증자 불참을 공식화하면서다. ‘흥국생명의 유상증자에 참여해선 안 된다’는 행동주의 펀드의 경고를 사실상 받아들인 것이다.  

 

앞서 트러스톤운용은 태광산업이 증자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한 지난 9일 즉각 입장문을 내고 “최근 흥국생명의 유동성 리스크에 따라 흥국생명의 증자가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는 흥국생명의 주주가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유증 참여는 대주주가 독식하고 위기상황만 소수 주주와 공유하겠다는 발상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3일엔 태광산업 이사진에 ‘대주주가 아니라 회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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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21468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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