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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데일리] 기업 가치 높이는 행동주의 펀드에 거는 기대

작성일 2023.01.26  /  조회수 528

기업 가치 높이는 행동주의 펀드에 거는 기대

 

2023.1.26

 

[스카이데일리] 윤승준 기자

 

기사내용 요약

 

이런 주주행동주의 바람은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불고 있다. 최근 여의도에선 국내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주주행동주의 운동이 활발하다. 재벌그룹의 경영에 지나치게 개입한 ‘기업 사냥꾼’이나 단기 차익만을 추구한 ‘먹튀’ 등으로 비쳐졌던, 그간 외국계 헤지펀드의 행보와는 다른 모양새다. 이들은 경영진·오너의 불합리한 경영 방식을 바로 잡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12월 태광산업이 트러스톤자산운용의 반대로 계열사인 흥국생명에 대한 유상증자 지원을 포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계열사이긴 하지만 태광산업은 흥국생명 주식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 흥국생명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그의 친인척 등이 장악한 사실상의 ‘가족회사’다. 트러스톤운용은 “유상증자 참여는 대주주를 위해 회사와 주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결정”이라며 주주서한을 보냈다. 이처럼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태광산업도 백기를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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