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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오너일가 전횡, 사모펀드가 ‘수술’ 한다 [행동주의 펀드 전성시대④]

작성일 2023.02.08  /  조회수 516

오너일가 전횡, 사모펀드가 ‘수술’ 한다 [행동주의 펀드 전성시대④]

 

2023.2.8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기사내용 요약

 

한때 ‘먹튀’ ‘기업 사냥꾼’이라는 오명을 들었던 행동주의 펀드가 최근 자본시장 관행을 개선하는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기존 상장 기업들의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서다. 실제 국내 주식시장은 주주가치 제고 보다는 기존 지배주주 이익을 대변해 왔다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국내 토종 행동주의 펀드의 목소리가 커진 것도 이러한 반작용이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다.  

 

토종 행동주의 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 말부터 속옷 브랜드 기업으로 잘 알려진 BYC를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주주(지분 8.13%)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는 보유자산 대비 크게 저평가된 기업”이라며 “이는 △투자재원의 비효율적 배치 △특수 관계자(오너 일가) 간 내부거래에 관한 부당성 의혹 △시장과 커뮤니케이션 부재 등이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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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20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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