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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 BYC 주총 앞두고 전운 감도는 까닭

작성일 2023.02.17  /  조회수 465

BYC 주총 앞두고 전운 감도는 까닭

 

2023.2.17

 

[시사위크] 이미정 기자

 

기사내용 요약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BYC는 전 거래일 대비 20.23% 급등한 47만2,500원을 장을 마쳤다. BYC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이날엔 장 마감 무렵엔 20%까지 치솟는 급등세를 보였다. 주가 급등엔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의 주주행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트러스톤은 BYC의 부당 내부 거래 근절을 위해 김광중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를 감사위원으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BYC에 투자한 트러스톤은 2021년 말 BYC에 대한 투자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 공시한 후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인 주주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BYC 저평가의 원인 중 하나로 특수관계인 간 내부거래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적편취행위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후 주주서한 발송, 이사회 의사록과 회계 장부 열람, 경영진에 대한 공개서한 발송 등을 통해 주주행동에 나섰다. 지난해 9월엔 법원에서 트러스톤이 제기한 BYC 이사회 의사록 열람 및 등사 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후 이사회 의사록 자료 등을 살펴본 후 이번 부당 지원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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