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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행동주의와 그 적들]달라진 태광산업..오너리스크가 ‘걸림돌’

작성일 2023.12.22  /  조회수 474

‘주주환원 기업 골라낸다’…ETF도 주주행동 新바람

 

2023.12.21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기사내용 요약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에 대주주 중심 지배구조 문제를 지적하며 저평가 해소를 위한 주주활동에 나서고 있다. 태광산업도 트러스톤과 대화를 통해 이사회 중심 독립경영 체제를 내세우는 등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고 있지만 신사업 및 설비투자에 집중하면서 주주환원에는 무관심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10월 태광그룹은 경영체제의 전환을 발표했다. 그룹 차원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비전과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미래위원회를 설립, ESG경영 5개년 계획과 사업별 주요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ESG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이사회 산하에 대표이사 2인과 사외이사 3인 등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10년간 변동없던 태광산업 이사회의 변화’라며 지배구조 개선과 ESG경영 의지를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트러스톤도 ‘태광그룹의 ESG경영’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트러스톤은 “태광그룹의 미래위원회가 그룹의 비전 및 기틀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기 기대한다”며 “후속 조치와 그 실행을 통해 태광그룹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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