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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저평가株 열풍에 주주가치 ETF도 ‘신바람’

작성일 2024.02.06  /  조회수 263

저평가株 열풍에 주주가치 ETF도 ‘신바람’

 

2024.2.2

 

[매일경제] 차창희, 최근도 기자

 

기사내용 요약

 

정부가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제고 정책 발표를 예고하면서 주주환원에 힘쓰거나 주주행동주의가 발생하는 저평가 종목을 주로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2월 들어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평균 거래량이 8만8872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평균 거래량은 1656주에 불과했는데, 50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해당 ETF 주가도 이번주(1월 29일~2월 2일) 들어 7.76% 상승했다. 정부가 이달 중순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 방안 발표를 예고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는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시장 관심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주행동주의를 실천하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지난해 상장한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 ETF도 이번주 주가가 9.81% 올랐다. 해당 ETF는 행동주의 펀드나 소액주주연대 등에서 주주행동주의를 개시한 종목이거나, 향후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큰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고려아연, KCC, 삼성카드, 현대글로비스, CJ, 한국알콜 등이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017년 자산운용사 최초로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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