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2.04 / 조회수 2361
2022.2.3
[뉴스핌] 김신정 기자
기사내용 요약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기업 경영에 반기를 들며 주주행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글로벌자산운용사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주주 행동주의가
국내 자산운용사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자산운용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운용을 강화하고 나선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BYC에 대한 투자목적을 기존 ‘일반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꾸고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하겠다며 BYC 이사진 앞으로 주주서한을 보냈다.
이런 자산운용사의 주주 행동주의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용사들이 기업평가시 ESG기준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자산운용사 한 고위 관계자는 “ESG운용을 강화하고 있는 운용사들의 주주 목소리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은 올해 운용업계에서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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