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12.05 / 조회수 1640
2022.12.3
[쿠키뉴스] 손희정 기자
기사내용 요약
소액주주와 행동주의펀드들의 단체행동에 물적분할 재검토 등 백기를 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개인 비중이 늘어난 데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증시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각되면서 소액주주의 목소리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주주들이 움직이자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오히려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지난 9월 서울남부지방법원이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제기한 BYC 이사회 의사록 열람 및 등사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이번 소송은 주주행동주의의 일환으로, 그동안 BYC가 오너 일가와 연관된 특수관계기업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들려오자 BYC의 주가는 4%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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