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1.11 / 조회수 1603
2023.1.10
[글로벌이코노믹] 김종길 기자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행동주의 펀드들이 올해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영향력이 금융투자업계를 넘어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한 찬반도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이 흥국생명 지원을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전환우선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자 흥국생명 지분이 전혀 없는 태광산업이 고가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행위는 부당지원이라고 비판했고 결국 철회시켰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29일까지 공시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투자자 대상 설명회 가부 여부를 공개하고, 오는 1월19일까지 개최할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태광산업은 아직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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