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3.23 / 조회수 1456
2023.3.23
[조선비즈] 이민아 기자
기사내용 요약
행동주의 펀드들이 감사 선임을 제안한 회사들의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캐스팅 보트’가 될 전망이다. 감사 선임 안건에 적용되는 이른바 ‘3%룰’ 탓에 대주주의 보유 지분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주총의 결과를 결정짓게 될 것으로 예상되서다.
전문가들은 3%룰이 소액주주의 권익을 보장하고, 독립적인 감사 선임으로 기업 경영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반면 3%룰이 기업의 유연한 지배 구조 구성에 걸림돌이 되고, 해외 투기 세력들이 경영권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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