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6.07 / 조회수 1842
2023.6.2
[더벨] 조영진 기자
기사내용 요약
주식형 ESG펀드로 익숙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영역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안정적인 성과로 대체투자를 확대해온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최근 ESG를 대체투자에 접목시킬 채비를 마친 상황이다.
트러스톤운용의 대체투자 확대는 부동산이 아닌 인프라 자산에 집중해 이뤄졌다. 현재 운용 중인 대체투자 순자산총액 3조400억원 가운데 부동산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1000억원 남짓이다. 금리 인상에 취약한 부동산보다는 SOC(사회간접자본) 인프라 투자자산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는 전략을 지난 2017년 수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트러스톤운용은 해외 재간접 펀드 위주로 대체투자 운용을 시작했다. 해외 자산의 이슈 대응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우량 펀드의 재간접 투자를 실시하는 등 후발주자로서 자산편입에 신중을 기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 대한 여러 정보를 취득하고 현지 운용사와의 네트워크도 구축하는 등 이점이 상당했던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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