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12.19 / 조회수 1393
2023.12.19
[서울경제] 성채윤 기자
기사내용 요약
내년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국내 행동주의 펀드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사회책임투자(SRI) 펀드로 최근 한 달 새 1500억 원이 넘는 뭉칫돈이 유입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의 ‘트러스톤ESG지배구조레벨업펀드’는 14억 원을 새로 흡수했다. 이 펀드는 ESG 점수가 낮더라도 지배구조 문제가 개선될 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 일감 몰아주기, 경영권 편법 승계, 인색한 주주 환원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ESG 펀드는 투자 기업을 선정할 때 매출과 이익 등 재무적 성과 외에도 사회적 책임, 친환경 정책 등 비재무적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펀드다. SRI 펀드는 ESG가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보다 폭넓게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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