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12.12 / 조회수 1245
2023.12.11
[비즈워치] 김보라 기자
기사내용 요약
2023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남은 연말과 내년 1~2월 사이에 행동주의 펀드의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B증권은 11일 ‘본격화되는 행동주의자들의 움직임’이란 보고서를 통해 “연말로 갈수록 행동주의 펀드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행동주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트러스톤 자산운용도 행동주의 전략을 취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기로 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행동주의펀드의 움직임이 내년 초에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법상 주주제안 안건을 내려면 주주총회 6주 전까지 회사에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주주제안 안건을 내려면 내년 1~2월에는 안건을 전달해야 한다. 주주제안 안건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려면 행동주의 펀드의 움직임이 내년 1~2월 사이에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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