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3.20 / 조회수 257
2025.3.20
[매일경제] 정상봉, 추동훈 기자
기사내용 요약
태광산업의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며 이호진 전 태광산업 회장의 경영 복귀 추진에 나섰다. 태광산업에서는 이 전 회장의 건강 상태를 이유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공개주주서한을 통해 이 전 회장의 등기임원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태광산업에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ESG운용부문 대표는 “회사 경영진과 함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나 최근 태광 측과 모든 대화가 중단됐다”고 주총 소집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태광산업은 최근 섬유·화학 등 주력 사업 부진으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나 신성장동력 발굴 등 회사 미래 비전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대주주의 책임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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