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2.16 / 조회수 1484
2023.2.16
[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기사내용 요약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상장사 BYC[001460]의 부당 내부거래 근절을 위해 법률전문가를 감사위원으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트러스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BYC 회계장부를 열람한 결과 한석범 회장의 장남과 장녀가 각각 최대주주인 계열사 신한에디피스와 제원기업을 대상으로 BYC가 부당 내부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트러스톤 측은 “이런 부당 내부거래를 근절하려면 대주주로부터 독립적인 이사를 선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주총에서 기타 비상무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법률전문가 김광중 변호사를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러스톤은 현재 3∼5% 수준인 BYC 배당성향 40%로 제고, 거래 부진 현상 해소를 위한 액면분할, 37억5천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등도 주주제안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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