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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해진 행동주의 펀드 입김, 이유는?

작성일 2023.02.22  /  조회수 432

행동주의 펀드의 약진, ‘우연은 없다’

 

2023.2.21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요약

 

행동주의 펀드가 움직이면 주가가 함께 움직인다. 최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배후엔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가 있었고 오스템임플란트, BYC 등도 행동주의 펀드가 등장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행동주의 펀드의 움직임엔 정책 당국의 태도 변화가 있었고, 이런 흐름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행동주의 펀드 흐름이 최근 더 본격화되는 데에는 정책 당국 태도의 변화에 있다. 지난 1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권이 발생한 이익의 3분의 1을 주주 환원하고 3분의 1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면, 최소한 나머지 정도는 우리 국민 내지는 금융 소비자의 몫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말에는 금융위원회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이라는 보도자료를 내놓았고, 최근 KRX도 상장사들이 빠르면 올해 결산 배당부터 개선된 절차를 적용할 수 있도록 1분기 중 공시규정 시행 세칙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또한 분기배당을 받는 주주를 3, 6, 9월 말일 주주로 규정한 부분을 삭제한 자본시장법 개정안도 2분기 중 발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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