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경비즈니스] 한국ESG연구소 “주주행동주의 확산…기업 주주친화 운영 필요”

작성일 2023.04.19  /  조회수 522

한국ESG연구소 “주주행동주의 확산…기업 주주친화 운영 필요”

 

2023.4.19

 

[한경비즈니스] 구현화 기자

 

기사내용 요약

 

한국ESG연구소의 올해 주주제안 의안분석 결과 전체 안건 4588건 중 주주제안 안건은 72건으로 1.6%에 이르렀다. 이중 사외이사 임원선임이 19건, 정관변경이 17건, 재무배당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보고서에서는 주주행동주의의 국내외 확산현황 및 2023 년 정기주주총회 기간 행동주의펀드의 주주제안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지배구조에 주는 시사점을 짚었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이 추진하는 유상증자 참여 계획에 반대하고 주당 1만원 현금배당과 10분의 1 액면분할, 자사주 매입 50억원,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추천 등을 내걸었다. 이중 현금배당과 액면분할, 자사주 매입은 주총 의안으로 상정되었지만 사외이사 추천은 좌절되었다. 이 같은 사례를 살펴봤을 때 다수의 주주제안이 표결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기업경영에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투자자에게도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투자자의 권리의식 확대와 주주권리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 내 제도 변화에 따라 주주행동주의 확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ESG연구소는 전망했다.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 URL주소를 클릭해 주세요.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4198499b

이전 글

[데일리임팩트] [K-행동주의펀드④] 55%의 벽 두드린 '5%의 힘' 트러스톤

다음 글

[이투데이] “행동주의펀드, 주가상승 외 주주가치 제고 이어지는지 살펴야”


CLOSE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