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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막 오르는 2024년 주총 전쟁

작성일 2024.02.26  /  조회수 193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막 오르는 2024년 주총 전쟁

 

2024.2.26

 

[시사저널] 송응철 기자

 

기사내용 요약

 

재계에서 경영권 분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내로라하는 재벌가 대부분은 가족 간 골육상쟁을 겪었다. 최근에는 행동주의펀드 등 외부 세력의 공세에 풍파를 겪는 사례도 크게 늘었다.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기업과 배경, 시기는 제각각이다. 그러나 매년 산발적인 갈등이 교차하는 지점이 있다. 바로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지금도 많은 기업이 주총 표 대결을 앞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태광산업을 상대로 주주행동을 벌여온 트러스톤자산운용(5.8%)은 이사회 후보를 추천하는 주주 제안을 하기로 했다. 앞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해 정기 주총에서도 주당 1만원 현금배당과 주식 10분의 1 액면분할, 자사주 취득 등의 주주 제안을 했으나 모두 부결된 바 있다. 또 싱가포르 헤지펀드 고디안캐피털은 한국 기업만을 겨냥한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코리아펀드를 설립하고 KB·신한·하나·우리·JB·BNK·DGB 등 국내 금융지주사 7곳에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통한 주주 환원 강화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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