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7.31 / 조회 56
2025.7.30
[브릿지경제] 장애리 기자
기사내용 요약
태광산업과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 간의 ‘자사주 공방’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EB 발행을 둘러싼 갈등은 법원 가처분 신청에 이어 금융감독원 진정으로까지 번지며 정면충돌 국면에 들어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트러스톤은 최근 각각 입장문을 내고 상대측의 행위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트러스톤은 지난 29일을 입장문을 통해 “태광산업의 진정서는 사실관계를 왜곡했을 뿐 아니라 소수주주의 정당한 기업가치 제고 요구를 폄훼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로서 정당하게 수행한 주주권 행사에 대한 부당한 문제 제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개매수 이전에 당사 보유 주식에 관해 어떠한 매매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수차례 전달했다”며 “상장사의 건전한 지배구조와 소수주주권 보호에 충실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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