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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태광 vs 트러스톤, 주도권 싸움 재점화 … 12조 투자 계획에 또 제동?

작성일 2023.01.11  /  조회수 557

태광 vs 트러스톤, 주도권 싸움 재점화 … 12조 투자 계획에 또 제동?

 

2023.1.10

 

[뉴데일리] 박소정 기자

 

기사내용 요약

 

태광그룹의 이번 계획은 보수적인 경영 정책을 수년 동안 유지해오던 중에 오랜만에 밝힌 투자다.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의 사법리스크로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약 10년 간 태광산업의 투자는 찾기 어려웠다. 조진환 대표이사는 “신사업 발굴과 함께 사업화하는 과정은 향후 성장의 필수사항”이라며 “지난해 외부 컨설팅을 통해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에 대한 검증을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빠른 시간 안에 (신사업 투자가)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태광산업 지분 5.8% 보유한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의 실질적 투자 계획에 의구심 드러내며 시작도 전에 우려감을 표명한 상태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이 2021년 5월과 2022년 5월에도 이미 비슷한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실질적인 투자는 제한적이었다”며 주주와 투자자의 신뢰확보를 위해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2023년 1월 19일까지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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